부동산 찾는데 좋은 어플(사이트) 종류!

요새는 인터넷으로도 충분히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각지역별로 시세를 알아보고 현재 매물이 얼마나 있고 이전 거래가가 어느정도 되고 지역별 대장아파트는 어디고 등 다양하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하나의 앱을 통해서 전부다 얻으면 좋겠으나 아쉽게도 각 앱이나 사이트 별로 특징들이 있기 때문에 어느 앱에서의 특징이나 좋은 기능들을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글에서 나오는 앱은 대부분이 사이트와 같이 운영되고 있어 웹사이트로 봐도 무방하고 앱으로 다운받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네이버부동산

 

 

대부분 부동산을 알아볼때 많이 접하는 사이트입니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상가, 공장, 토지등 거의 대부분의 부동산 거래에 관련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캡쳐 네이버부동산

 

가장 큰 장점을 보자면 다양한 부동산 매물 정보를 한번에 보기 좋습니다. 특히나 네이버 지도와 유사하는 디자인으로 일반 사용자에게도 익숙하게 다가와 접근하기 좋은 사이트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토지부분에서 정확한 위치와 지적도에 대한 부분도 첨부 되면 좋을 듯합니다.

 

호갱노노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를 확인하기 좋은 앱인 호갱노노입니다. 실거래가 확인을 할때 추이를 보는 차트용으로 많이 사용하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 추이를 확인하는 것은 아실보다는 호갱노노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캡쳐 호갱노노

 

공급, 거래량, 인구, 직장인연봉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고 특별한 부분은 VR로 볼수 있는 아파트 실내 정보가 좋습니다. 등록이 안된 아파트도 많지만 그래도 등록된 아파트에서 실내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직접가지 않고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실(아파트실거래가)

 

호갱노노와 유사하게 아파트 실거래가가 기준으로 되어있는 아실입니다. 차트로 보기보다는 표를 이용하여 상세한 내역을 확인하기 좋고 지하철이나 교통 호재등 다양한 개발 관련 정보들도 한번에 보기 좋습니다.

 

캡쳐 아실

 

네이버부동산에서 표시되는 교통호재나 개발 호재들보다도 많은 정보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정보도 함께 있는듯하니 한번 더 검수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거래순위라던지 매수심리, 갭투자현황 등 다양한 지표들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청약Home(홈)

 

다음은 청약을 한번이라도 신청해보신 분들은 알고 계시는 청약홈입니다. 네이버 부동산이나 호갱노노 아실등 다양한 부동산 플랫폼에서도 정보가 나오지만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나오는 사이트가 바로 청약홈입니다. 물론 신청도 청약홈에서 하기 때문에 청약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하기에는 좋은 사이트입니다.

 

캡쳐 청약홈

 

다만 아쉬운점은 지도로 표시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다른 플랫폼에 비해 보기가 까다로울수 있습니다. 그래도 무순위 정보나 사전청약, 경쟁률, 청약기준 등 청약에 대한 정보를 확실하게 보기에는 좋은 사이트입니다.

 

KB부동산

 

 

다음은 KB 부동산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거래현황과 지역별 가격등이 나오지만 조금은 특별하게 봐야할것은 'KB시세' 입니다. 대부분의 아파트를 구매를 할때 대출을 받는데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기준을 정할 때 바로 'KB시세'를 기준으로 대출을 받기 때문입니다.

 

캡쳐 KB부동산

 

KB시세 말고도 다양한 월간 통계나 주택가격 동향등을 파악하기에도 좋기 때문에 월별로 보셔도 좋고 대출받기 전에 확인하기에도 좋은 사이트입니다.

 

리치고

 

마지막으로는 '리치고'라는 플랫폼입니다. 다른 플랫폼과 차이점이 많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투자자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실거래가나 호가를 표시하는것은 물론이고 투자점수로 투자가치를 판단해 주기도 합니다. 또한 부동산 투자에서 중요하게 보는 일자리 정보나 인구수, 평균연봉 등 투자에 필요한 데이터를 많이 보여줍니다.

 

캡쳐 리치고

 

하지만 아직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은 플랫폼이기도 하고 투자하는데 있어 남을 완벽히 신뢰하는 것 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각종 지표를 보는 용도로 일단 보시는게 좋을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