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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그레이트 서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

목차

    서울시에서는 한강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매력도시로 만들려고 하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연 앞으로 한강을 중심으로 어떻게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가 되는데 그레이트 한강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어느 지역들이 발전될지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는 이전에 2006년부터 시작된 한강르네상스사업의 두번째 버전으로 4대 핵심전략과 55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4대 핵심전략은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 이동이 편리한 한강, 매력이 가득한 한강, 활력을 더하는 한강입니다.

     

    기존의 한강르네상스사업은 자연성회복, 접근성향상, 문화기반향상 등 중심으로 5대 분야와 33개 사업을 추진하였고 그 수혜지로는 여의도, 뚝섬, 반포, 난지에 조성된 한강공원과 달빛무지개분수, 여의샛강생태공원등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과거 아쉬운점과 본받을 점을 고려햐여 이번 프로젝트로 인하여 좀 더 발전된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

    첫번째 전략은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으로 과거 생태공원이 대폭 확대되고 콘크리트 호안이 자연형으로 바뀌면서 한강의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좋아지는 모습을 확인 하였고 이제는 자연성을 회복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또한 숲과 정원을 확대하여 사람들이 좀 더 자연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기존 여의샛강 생태체험관은 리모델링하고 자연형 캠핑장, 물놀이장도 조성한다고 합니다. 25년까지 21만주의 나무를 심고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래의-잠실-자연형-물놀이장의-모습
    출처 서울시 보도자료

    한강의 노후 수영장은 현대적 기술을 합하여 숲속놀이터나 생태물놀이장과 같은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변경할 예정이고 2024년 잠실에서 시작하여 광나루, 잠원, 망원 수영장까지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동이 편리한 한강

    두 번째 전략은 '이동이 편리한 한강'으로 누구나 한강을 걸어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시와 한강을 연결하는 방법을 구상중 입니다. 2030년까지 7개의 나들목을 신설, 증설하고 리모델링도 31개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도시공원에서 한강까지 쾌적하게 걸어갈 수 있는 암사초록길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암사초록길을-구현한-도로위의-모습
    출처 서울시 보도자료

    또한 수상산책로를 만들어 한강 위를 산책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고 26년 내에는 잠수교 보행 편의성을 강화하고 한강위에서 영화나 소규모 공연도 관람하는 등 다양한 여가문화활동도 즐길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변화할-잠수교의-모습-다양한-문화체험이-가능
    출처 서울시 보도자료

    추가적으로 한강 내외를 연결하는 이동수단을 다양화할 예정으로 대중교통 접근이 불편한 상암동에 친환경 자율주행버스를 확대하고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수상활동 거점으로 권역별 마리나를 조성하고 수상교통을 연결할 예정이고 도심항공교통과 곤돌라 등 공중이동과도 연계할 예정입니다.

     

     

    매력이 가득한 한강

    세 번째 전략은 '매력이 가득한 한강'으로 새로운 전망과 즐거운 놀이,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감성조망명소와 문화예술공간, 축제 및 행사 개최를 주요과제로 최소 27개의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예상되는-서울링의-노을진-모습
    출처 서울시 보도자료

    가장 큰 이슈중 하나인 서울링ZERO(대관람차)와 전망가든을 비롯하여 한강 곳곳에 시민들이 즐길수 있는 아름다운 명소를 만들 예정입니다. 노을명소, 자전거도로변 명소, 감성조망명소 등 다양하게 볼것과 즐길거리를 확충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상암 월드컵 공원이 대표적으로 계획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6년까지 안양천, 성내천, 고덕천, 반포천, 탄천, 홍제천 총 7개소의 놀빛광장 감성명소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여의도공원에는 제2세종문화회관, 여의도 시범아파트 전면에 서울문화마당이 들어서고 노들섬은 자연과 예술, 색다른 경험이 가득한 예술섬으로 기존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고 뚝섬 자벌레는 한강 역사문화홍보전시관으로 재탄생 될 예정입니다. 

     

    활력을 더하는 한강

    네 번째 전략은 '활력을 더하는 한강'으로 성장거점 강화, 연계와 주거지혁신 사업을 추진하여 수변의 감성과 매력을 도시와 한강을 연결하여 미래 중심공간으로 만들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한강변 대규모 도시계획시설을 복합활용할 예정입니다. 용도구역이나 규제 등을 최소화해서 좀 더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예정으로 보입니다. 

    한간주변-상업과-주거지역의-연계되는-모습
    출처 서울시 보도자료

    그리고 한강변의 76%가 주거지로 되어 있는데 재건축과 도시계획을 통해 좀 더 한강에 어울리는 공간을 확보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뚜렷하게 진행되는 사업은 없지만, 점진적으로 사업은 시작하고 있고 사업이 점점 진행될 수록 바로 연계된 지역들은 상당히 많은 수혜지역으로 생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