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에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이 존재합니다. 실용적인것 부터 시각적인 것까지 다양한데 오늘은 이케아 수납함 중 예텔리크라는 제품을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구매한것은 1년 가까이 돼서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단계별로 장단점을 한번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구매와 가격
일단 가격적인 면을 안볼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당 6천9백원에 종이치곤 단단하기 때문에 크기도 꽤 크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케아에서 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방문하지 않고도 구매가 가능해져서 구매와 가격 측면은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구성품 및 조립
일단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아마 비슷한 제품을 구매해보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평평하게 되서 비닐로 덮어져 있는게 전부입니다. 먼가 처음 구매를 했을 때는 생소하게 느껴졋으나 여러개 구매해보고 만들어 보니 익숙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비닐을 제거한뒤 보시면 접혀져 있는 부분을 그대로 피면 바로 사각형 모양으로 바뀌는데 면이 없는 부분이 중에서 지퍼가 달려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 지퍼를 잠그면 아래쪽이 되고 바로 뒤집으면 천이 보이는 곳을 덮을 수 있는 박스가 달려 있어 덮어주면 됩니다.
포장지를 제거해서 처음 보는 사람들도 그냥 한번 보고 1분도 안걸리게 꽤나 근사한 수납함이 완성이 됩니다. 완성까지에 시간이나 난이도가 상당히 낮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로 보시면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되어있어 별다른 불편함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용법
일단 저의 경우 아이들이 있어 장난감 상자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상태의 장난감을 정리해주는데 이만한 소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크기가 작은 장난감을 너무 많이 넣게 되면 찾는데 시간이 좀 걸릴수 있기 때문에 조금 큰 장난감 위주로 보관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수납상자를 책장안에 넣어 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밖으로 나오지 않게 되어 있는데 이럴때 손잡이가 있어 다시 뺄때 상당히 좋습니다. 따로 자리를 이동하거나 옮기는 경우에도 손잡이가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상자를 천으로 덮은 형태이기 때문에 아무리 튼튼해도 종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거의 그럴일은 없겠지만 외부에 강한 충격이 있는 경우에는 상자가 부서질 수 있다는 점은 알고 계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얇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상자들은 충격이 좀 강하게 되면 바로 부서지지만 종이라 조금 휘고 끝나는 경우도 있으니 개인의 선택이라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인테리어 효과
아마 집에 아이를 키우는 집들은 많이들 공감 하실 텐데 일단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장난감을 정리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에 경우 벽지에다가 낙서를 많이 해놔서 상당히 지저분해 보이는데 이부분을 가려주는 효과가 아주 탁월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책장안에 윗줄과 아랫줄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장난감만 올려 놓으면 뒤에 낙서가 보이기 때문에 이런부분을 가려주는 역할이 좋은거 같습니다.
UPPTAG 웁토그, REGNBROMS 랭브롬스 디자인
디자인에 경우 아이들이 공룡을 좋아해서 예틸리크를 구매했지만 지금은 웁토그나 랭브롬스 처럼 좀더 시원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도 나와 있습니다. 성능과 가격 차이는 없고 디자인만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맞춰서 구매를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실제로 1년을 넘게 사용했지만 아직까지 큰 문제 없이 잘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편히 이용이 가능하고 어른들 입장에서는 수납과 인테리어효과를 잘 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격과 설치까지도 만족스러운 이케아 수납함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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